제25대 저마다의 특별함이 우리 가운데 ‘하나됨’ 학생회입니다.
제25대 저마다의 특별함이 우리 가운데 ‘하나됨’ 학생회입니다.
‘하나됨’는 DOCS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하나 되기 위해 일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마다의 특별함이 우리 가운데 ‘하나됨’ 제25대 기독교학과 학생회입니다.
2023년이 지나고,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됨 학생회는 독스 학우들께 인사를 드리고자 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됨 학생회는 독스 학우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사람들로 여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힘써 일하겠습니다. 이 자리는 뜻깊고 기쁜 자리임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어려움을 만날 수 있으나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을 통해 새로운 마음과 기쁨으로 일하겠습니다. 저희의 성실한 오늘이 내일의 화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독스 학우들이 걸어가는 길마다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하게될 모든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1년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학생회 행사 소개
신입생 OT (2월 마지막 주, 2박3일)
신입생 OT는 기독교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서, 입학을 앞두고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울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이를 위해 OT에서는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님과 재학생들도 같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독교학과 신입생 오티는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내에서 유일하게 과 자체적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M.T (4월 마지막 주~5월 첫째 주, 1박2일)
M.T는 한창 놀러 가기 좋은 봄 날씨에 학과 구성원들끼리 더욱 가까워지고 단합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M.T에서는 ‘레크레이션’, ‘체육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과 재학생, 교수님 등이 서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특히 M.T에서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 간에 ‘아띠’(1대1 짝 선배-짝 후배 매칭프로그램)가 맺어지는데, 이렇게 맺어진 아띠 관계는 한 해 동안 신입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로에게 멘토, 멘티의 역할을 해줍니다.
스승의 날 (5월 중순)
스승의날 행사는 기독교학과 학우들이 늘 학과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수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준비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재학생들의 편지 낭독 등 교수님들께 평소에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순서들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교수님들께 학과 앨범, 카네이션 등 의미 있는 선물들을 전달합니다.
아웃리치 (7월 중순~말, 4박5일)
아웃리치는 여름 방학마다 이루어지는 농촌선교 여행입니다. 아웃리치는 1학기 말부터 신청을 받고, 여름 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약 2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4박 5일 동안 농촌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해마다 다르긴 하나 주로 농촌에 있는 교회에 지내면서 마을 일손을 돕고, 전도하고, 마을잔치를 여는 등의 형식으로 사역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그리스도의 사랑을 농촌 주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 아웃리치의 취지이며, 그 기간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끼리 함께 지내고 하나되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워크샵 (10월 초, 1박2일)
워크샵은 기독교학과 학생이라면 졸업 전에 반드시 3회 이상 참여해야 하는 행사로서, 평소 학교생활 중에는 하기 힘든 학술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해마다 다양한 컨셉과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지는 이 행사를 통해 학우들은 보다 폭 넓게 자신의 생각을 정립해나가고 다른 학우들을 이해하게 되며, 평소 배워왔던 내용들을 생활에 적용하여 풍성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됩니다.
홈커밍데이 (12월 초~중순)
홈커밍데이는 매 해 연말쯤에 졸업생들이 학과에 찾아와 후배, 교수님, 동문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지는 행사입니다. 드레스 코드를 맞추기도 하는 등 기독교학과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여러 가지 신분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작은 파티를 진행합니다. 재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길을 먼저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 졸업생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시간, 현재의 기독교학과의 생활을 들으며 반가운 교수님들을 찾아 뵙는 시간, 교수님들에게는 제자들을 함께 만나서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가르침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가 또하나의 의미 있는 추억들을 함께 가지게 됩니다.